LAB-申研究室 

ネパールの児童労働実態知って

熊本学園大  申明直教授が刊行


■児童労働をなくそうと、フェアトレード活動に取り組んできた申明直・熊本学園大教授=熊本市中央区

■「児童労働からフェアトレードへ、ネパールの幼い労働者に」の表紙

熊本学園大の申明直教授 (韓国文学・文化)が、2000年代初めにネパールで児童労働の実態を取材し、韓国語で書いた本を日本語に翻訳した「児童労働からフェアトレードへ ネパールの幼い労働者に」を刊行した。現地で出会った子どもの言葉に気づきを得て、フェアトレード活動を始めるまでの道のりをつづった。

1959年に韓国・ソウルに生まれた申さん。延世大生だった70年代末、都市開発が急速に進むソウルで極限まで虐げられた一家を描いた小説 「こびとが打ち上げた小さなボール」と出合う。「こびと(社会的弱者)を助ける人になりたい」。当時は貧困層も多く、ボランティア活動に力を入れるようになった。

その後、韓国では民主化が進み高度経済成長も遂げた。「ここにはもう、こびとはいないと思っていた」が、95年に新聞記事を読んで大きな衝撃を受ける。パキスタンのじゅうたん工場で、悲惨な労働実態を訴えていた少年が殺されたという。「それまで韓国の中しか見ていなかった。アジアにはまだたくさんのこびとがいる。その解決に向けて動くのが私の課題だと」

99年に来日。東京外国語大客員教授だった2000年代初め、児童労働の実態を取材するためネパールへ飛んだ。 しかし、想像していたような工場で働く子どもの姿はない。違法に作られた商品が欧米で売れなくなったため、工場を追い出されていたのだ。子どもたちは、より危険な山奥の採石場などで働いていた。

首都カトマンズで、子どもたちの避難所を訪ねた時のこと。15歳未満の児童労働が国際条約で禁止されているのを知っているかと尋ねると、ある子どもは怒りながらこう言った。「仕事をしなければ食べることができないのに、どうしてそんなことをするんですか」

児童労働は結果であって、貧困や差別、戦争といった原因が解決しない限りはなくならないー。「この子たちが地方の山村から都市へ流れてこないような仕組みをつくらなければ、メビウスの帯のように繰り返されてしまう。そのことを教えてもらった」と振り返る。

09年にNPO法人東アジア 共生文化センターを設立。山村部の子どもや若者が地元を離れなくても済むような村づくりを進めようと、公正な方法で生産された商品だけを扱うフェアトレード活動を始め、14年にはネパール産コー ヒーなどを提供するカフェを学園大の学内にオープンさせた。

本来の趣旨から離れ、労働力不足を補うために使われてきた日本の外国人技能実習生と、ネパールで見たこびとの姿が重なる―。「彼らが日本で、熊本でしっかり技術を学び、自国でやっていけるようになるのが理想」 博英社、1980円。(澤本麻里子)

最近、出版した書籍『児童労働からフェアトレードへ :ネパールの幼い労働者に』に関するインタビュー記事が、熊本日日新聞(5/31)に掲載されました。


최근 펴낸 책 <아동노동에서 페어트레이드로 : 네팔의 어린 노동자에게>에 관한 인터뷰 기사가, 구마모토일일신문(5/31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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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아동노동 실태 알고나서 

구마모토 가쿠엔대학 신명직 교수 간행

■아동 노동을 없애려고 공정무역 활동에 힘써온 신명직 구마모토 가쿠엔대학 교수=구마모토시 츄오구

■『아동노동에서 공정무역으로:네팔의 어린 노동자에게』표지

신명직 구마모토 가쿠엔대학 교수(한국문학·문화)가 2000년대 초 네팔에서 아동노동 실태를 취재한 뒤, 한국어로 쓴 책을 일본어로 번역한 『아동노동에서 공정무역으로:네팔의 어린 노동자에게』를 간행했다. 현지에서 만난 어린 노동자와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된 뒤, 공정무역 활동을 시작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1959년 한국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연세대학을 다니던 70년대 말, 도시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던 서울에서 극한의 고통에 처한 일가족을 그린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만난다.「난장이(사회적 약자)를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당시에는 빈곤층도 많아 이들을 지원하는 활동에 진력하게 되었단다.

그 후 한국에서는 민주화가 진행되었고, 고도 경제성장도 이루었다. 「여기엔 이제 난장이가 없는 줄 알았」는데, 95년 신문기사를 읽고 큰 충격을 받는다. 파키스탄의 카페트 공장에서 비참한 노동 실태를 호소하던 소년이 살해당한 것이다. 「그때까지 한국 안쪽만 바라봤었다. 그런데 아시아에는 여전히 많은 난장이들이 있다. 그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게 내 과제」라고.

99년 일본 방문. 도쿄외국어대 객원교수이던 2000년대 초 아동노동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 네팔로 날아갔다. 하지만 상상했던 것처럼 카페트 공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불법으로 만들어진 상품이 서구에서 팔리지 않자 공장에서 쫓겨난 것이다. 아이들은 더 위험한 산속 채석장 등에서 일하고 있었다.

수도 카트만두에서 아이들의 쉘터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15세 미만 아동 노동이 국제협약에서 금지된 것을 아느냐고 묻자, 한 아이는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는데, 왜 그러는 거냐구요? 」

아동 노동은 결과이기 때문에, 빈곤이나 차별, 전쟁 같은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한 없어지지 않는다. 「이 아이들이 산간지역에서 도시로 흘러들어오지 않는 구조를 만들지 않으면,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될 것이다. 그 아이로부터 가르침을 얻은 것이다」라며 그 때 일을 돌이켜본다.

09년 NPO법인 동아시아공생문화센터 설립. 산간지역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현지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공정한 방법으로 생산된 상품을 적정한 가격에 구입하는 공정무역 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엔 네팔산 커피 등을 제공하는 카페를 구마모토 가쿠엔 대학 안에 오픈했다.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이용되어 온 일본의 외국인 기능실습생과 네팔에서 본 난장이의 모습이 겹쳐진다. 「그들이 일본에서, 구마모토에서 제대로 된 기술을 배워, 자국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하쿠에이샤, 1980엔. (사와모토 마리코)

🆕

出版案内 출판안내

ネパールの働いている子どもたち問題に取り組んでいて、今のフェアトレードに至りました。その過程をカラー写真数十枚とともに韓国語で出版しましたが、今回日本語で翻訳して出版しました。

네팔의 일하는 아이들 문제를 씨름하다 지금의 공정무역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수십장의 사진과 함께 한국어로 펴냈었는데, 이번에 일본어로 번역해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児童労働からフェアトレードへ』という本です。これから執筆する予定の「フェアトレードから多文化ローカルフェアトレードへ」に関する前書きの性格を持っている本です。関心のある方のご一読、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아동노동에서 공정무역으로』라는 책입니다. 앞으로 쓸 예정인 「공정무역에서 다문화 로컬 공정무역으로」에 관한 사전적 성격을 가진 책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 부탁드립니다. ^^

🆕

2020년에 온라인 수업용 한국어 PPT 자료를 저자들과 공유하면서 이걸 바탕으로 교재를 출판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그후 2년 동안 수업을 진행하면서 내용을 수정 보완하고 수차례 편집회의를 거친 결과물이 드디어 책으로 출판되었다. 

2020年に遠隔授業のため韓国語のPPT資料を著者たちと共有しながら、これに基づいて教材を出版しようと提案した。その後2年間、授業を進めながら内容を修正・補完し、数回の編集会議を経た結果、ついに『すらすら韓国語―入門編』を出版することになった。

10여년간 함께 활동해온  NPO 동아시아공생문화센터의 공동작업이고 온라인 강의라는 난관을 넘으면서 시작된 출판작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뿌듯하다.

10年以上ともに活動してきたNPO東アジア共生文化センターの共同作業であり、遠隔授業という難関を乗り越えて始まった出版作業が実を結ぶようになって本当に嬉しい。

第13回「話してみよう韓国語-KPOP」熊本大会

熊本だけでなく、福岡と対馬からも朝早く到着した出場者たちが緊張した様子で受付をし、舞台の上でこれまで磨いてきた韓国語の実力と歌、ダンスの実力を存分に披露した。舞台の上の出場者たちも客席の先生たちも審査員も、皆緊張したが、一方では祭りのように楽しい時間だった。審査委員として参加された獨協大学の朴教授の感想のように、熊本の韓国語大会は出場者と先生、学生スタッフ、そして卒業生スタッフが一緒に作り出した手作りドラマだった。

出場者の所属は、熊本学園大学・熊本大学・福岡大学・日本経済大学・尚絅大学・熊本高専、熊本中央高校・対馬高校・熊本県立東稜高校・八代白百合学園高校・玉名女子高校・尚絅高校などで、46組106名が申込した(コロナ過で数人が出場できなかったのが少し残念)。出場者とスタッフの皆さん、本当にお疲れ様でした。 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2022.12.10)

제13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KPOP 구마모토 대회 


구마모토에서 뿐만 아니라, 후쿠오카와 쓰시마에서도 아침 일찍 도착한 출장자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접수를 하고 무대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과 노래, 댄스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무대 위의 출장자들도 객석의 선생님들도 심사위원도 모두 긴장했지만, 한편으론 축제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신 독협대학  박교수의 감상평처럼 구마모토의 한국어대회는 출장자와 선생님, 학생스태프들, 그리고 졸업생 스태프들이 함께 만들어낸 한 편의 드라마였다. 다들 너무 수고하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2.12.10)


아침 일찍 학생 스태프들과 함께 페어트레이드 마르셰의 디스플레이 완료~ 갓로스팅한 향기로운 커피를 담을 ‘마이 용기’를 가져온 분들은 할인 가격으로 개발도상국의 생산자와 연대하면서 동시에 제로 웨이스트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보람까지 누릴 수 있었다. 커피를 저울에 달아서 판매하는 건 처음이라 조금 걱정했지만 유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달고 갈아줘서 무사히 첫걸음을 뗄 수 있었다. 이번에는 마이 용기를 가져온 사람이 적었지만 방문객들에게 제로 웨이스트와 마이 용기에 대해서 홍보를 열심히 한 만큼 내년에는 더 늘어날 거라고 기대한다.

朝早く学生スタッフと一緒にフェアトレードマルシェのディスプレイ完了~ ローストしたての香ばしいコーヒーを入れる「マイ容器」を持ってきた来場者は、割引価格で途上国の生産者と連帯しながら、ゼロウェイストと炭素中立を実践するやりがいまで感じるることができた。コーヒーの量り売りは初めてなので少し心配したが、学生たちが丁寧にはかって挽いてくれて、無事に第一歩を踏み出すことができた。今回、多くの来場者にゼロウェイストとマイコーヒー容器について広報しただけに、来年はマイ容器を持ってくる来場者がさらに増えると期待している。

또한 아동노동을 없애고 질 높은 교육을 보장해주는 페어트레이드 초콜릿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시식을 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구매자가 되었다. 사회복지학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견학오고 구마모토보건과학대 학생들도 앙케이트 조사 등을 도와주었다. 이틀 연속 마르셰에 참가하는 게 많이 힘들었지만 학생들의 열정과 미소 덕분에 힘이 나는 듯~ 

さらに、児童労働をなくし、質の高い教育を保障するフェアトレードチョコレートも柔らかくて美味しいので試食をした人たちはほとんど購買者になった。社会福祉学部の先生たちと学生たちが一緒に見学に来て、また熊本保健科学大の学生たちもアンケート調査などを手伝ってくれた。2日連続マルシェに参加するのが大変だったが、学生たちの情熱と笑顔のおかげで元気が出るようだった。(2022.11.14)

제11회 동아시아공생영화제에는 180여명의 관객이 참가하여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공생, 로컬 페어트레이드 관한 영화를 감상하고 시네마토크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第11回東アジア共生映画祭には180人余りの観客が参加し、移住労働者と多文化共生、ローカル・フェアトレードに関する映画を鑑賞し、シネマトークにも熱い関心を示した。

후지모토감독은 ‘작은 규모의 자주상영을 예상했는데 관객이 많은 것에도 놀랐지만 모든 연령대가 고르게 참가한 것에 더 놀랐다’며 반가워했다.

藤本監督は、小規模の自主上映を予想したのに観客が多いことにも驚いたが、すべての年齢層が均等に参加したことにはさらに驚いたと話した。

3년만의 현장 개최라서 혹시 실수하지 않을까 실행위에서도 여러가지 걱정을 했는데, 10년동안 쌓인 내공 덕분인지 무사히 즐겁게 마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참가해준 관객들과 열심히 일해준 학생스태프들, 그리고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기 위해 달려와준 졸업생들에게도 너무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3年ぶりのリアル開催なので、もしかしたらミスをしないか実行委でも色々と心配したが、10年間積もった経験のおかげか無事に楽しく終えることができて本当に幸いだった。貴重な時間を空けて参加してくれた観客たちと頑張って働いてくれた学生スタッフたち、そして足りない人手を助けるために駆けつけてくれた卒業生たちにも、心から感謝の気持ちを伝えたい。

후지모토 아키오 감독은 작년의 온라인영화제에도 <내가 돌아갈 곳>이라는 미얀마 영화의 감독으로 시네마토크에 참석했었다. 그래서인지 낯설지 않고 반가웠다. 일본에서는 드물게 이주와 난민 문제에 천착해온 감독은 시네마 토크에서도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았고 플로어에서도 ‘대단한 영화다’ ‘이런 영화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가 돌아왔다. 영화제의 마무리는 감독과 함께 하는 사진촬영~ 뒷풀이에서는 부산영화제에 참석했던 감상과 다음 영화 계획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藤元明緒監督は、昨年のオンライン映画祭にも「僕の帰る場所」というミャンマー映画の監督としてシネトークに参加してくれた。そのためか、不慣れではなく嬉しかった。日本では珍しく移住と難民問題に取り組んできた監督はシネマトークでも真剣に自分の考えを解きほぐし、フロアから「すごい映画だ」「こんな映画を作ってくれてありがとう」という感想が返ってきた。映画祭の仕上げは監督との写真撮影~ 打ち上げでは釜山映画祭に参加した感想と次の映画の計画についても聞くことができた。

朝日新聞 (2022年10月7日)

「海辺の彼女たち」など上映 

ベトナムがテーマ 東アジア共生映画祭

映画を通じて海外からの移住者らとの共生を考える「東アジア共生映画祭」が21日、熊本市中央区の熊本学園大学14号館高橋守雄ホールである。11回目となる今年は、ベトナムをテーマに開催する。

 映画祭では、技能実習生として来日したベトナム人女性3人が劣悪な職場から脱走し、不法滞在という現実におびえながらも懸命に家族のために働く姿を描いた映画「海辺の彼女たち」や、熊本に暮らすベトナム人の生活を紹介するドキュメンタリー映像を上映する。映画を撮影した藤元明緒監督と在熊本ベトナム人協会のレー・ティー・チャム代表によるトークも予定されている。

 チャムさんは1998年、結婚を機に来熊、2014年から留学生や技能実習生からの相談を受けてきた。19年からは県国際協会の相談員も務めている。「在留資格や年齢、性別によっても困りごとは異なる。最近では日本で生まれた2世の相談も増えている。熊本で暮らすベトナム人のことを知ってほしい」

県内最多 ベトナム人5804人

 在留外国人統計によると、2021年12月現在、熊本県内に在留する外国人ではベトナム人が5804人ともっとも多い。このうち技能実習生(特定技能を含む)は4215人にものぼる。今年4月には県内に暮らすベトナム人の支援をおこなう「在熊本ベトナム人協会」も発足した。

 映画祭を企画した熊本学園大学の申明直(シンミョンジク)教授によると、農業の盛んな熊本には農業技能実習生も多く、熊本でとれる野菜や農作物の多くにベトナム人が携わっているという。「『共生』『共創』の段階に至っている。一方で、接点が少なく、社会のなかで存在するが見えない透明人間のようになっている。彼らの素顔を知ってほしいと思った」と話す。

 映画祭は午後6時から。無料、先着100人。申し込みはQRコード、メール(film@witheastasia.orgメールする)、またはファクス(096・372・0702)で。(大貫聡子)

大学コンソーシアム熊本(地域創造部会)が企画する講演会(10/6・木・16時~17時半、Zoom)で、「熊本フェアトレードの現在とローカル・フェアトレードへの展望」というテーマで熊本に所在している全大学の教職員と学生を対象とする講演をします。

대학 컨소시엄 구마모토 (지역창조팀)가 기획한 강연회(10/6-목-16시)에서, "구마모토 공정무역의 현재와 로컬 공정무역에의 전망"이란 제목으로 구마모토에 있는 모든 대학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합니다.

熊本市がフェアトレードタウンになって10年、熊本学園大学にフェアトレードカフェができてから8年が過ぎた熊本フェアトレードの現在と、「環境にやさしい」「農業技能実習生(移住労働者)にしたしい」を目標としているローカルフェアトレードへの展望について語りますので、ご参加お願いします。

参加申し込み期限は、9月30日で、以下の申込フォームに申請をすれば参加可能です。

https://onl.la/ha9t8fc

구마모토시가 공정무역마을이 된지 10년, 구마모토가쿠엔대학에 공정무역 카페가 생겨난지 8년이 지난 구마모토 공정무역의 현재와 '친환경 친농업기능실습생(이주노동자)'을 목표로 하는 '로컬 페어트레이드'에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2022.10.26)

自分で撮影編集した映像を、第11回目の「東アジア共生映画祭」で上映する。10月21日(金)午後6時から、本学14号館ホールで開催。今回ののテーマは、「熊本における多文化共生共創#01」で、サブテーマは「ローカル・フェア親密圏へのいざない」である。

우리 대학교 대학원생들과 함께 내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제11회 '동아시아 공생 영화제'에서 상영한다.  10월21일(금) 오후6시, 우리 대학 14호관 홀에서 개최. 이번 테마는 '구마모토에 있어서의 다문화 함께 살기/만들기#01'로, 부테마는 '로컬 페어 친밀권에의 초대'이다.

私が作った映像は、ドキュメンタリーで、熊本のベトナム技能実習生・技人国系の方々と有機農園の経営者のインタビューを通じて「ローカル・フェアトレード」への道を探ったものである。

내가 만든 영상은 다큐멘터리로, 구마모토의 베트남 기능실습생, 기술-인문-국제 관련 베트남인과 유기농원 경영자의 인터뷰를 통해 '로컬 페어트레이드'에의 길을 찾아보고자 한 것이다.

昨年と今年にかけて、様々な映画賞を多数受賞した藤元明緒監督の映画「海辺の彼女たち」(本映画祭のメイン)も上映する。技能実習生と多文化共生を描いた作品である。藤元監督は東京から熊本に来て、在熊本ベトナム人協会代表とシネマトークも計画している。

작년과 올해에 걸쳐, 다양한 영화상을 다수 수상한 후지모토 아키오 감독의 영화 '바닷가의 그녀들'(이번 영화제 메인)도 상영한다. 기능실습생과 다문화공생을 그린 작품이다.  후지모토 감독은 도쿄에서 구마모토로 와, 구마모토 주재 베트남인 협회 대표와 시네마 토크도 가질 예정이다. (2022.9.25)

ハンドドリップの「WITH Coffee」はとても美味しいし、石臼でチョコ作りは本当に不思議!

핸드드립 「WITH Coffee」는 정말 맛있고 멧돌로 초콜릿 만드는 건 너무 신기해!

国際交流会館で開催された「フェアトレードセミナー」では、フェアトレードの重要性と熊本オリジナル・ブレンドコーヒーである「WITH Coffee」の意義およびフェアトレードチョコレートについての講義を聴いた後、大人たちはハンドドリップコーヒーの美味しい淹れ方を、子どもたちはカカオを石臼で挽いてチョコレートを作る体験をした。両方とも参加者がとても楽しそうで質問も多かったため、また今度企画を立ててほしい。防疫指針を守りながらワークショップを進めるのに慎重でしたが、素敵な企画を設けてくださった熊本市と国際交流会館に感謝いたします。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된 <공정무역 세미나>에서는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구마모토 오리지널 블렌드 커피인 「WITH Coffee」의 의의 및 공정무역 초콜릿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에, 어른들은 핸드드립 커피를 맛있게 타는 실습을, 어린이들은 카카오를 멧돌로 갈아서 초콜릿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양쪽 모두 참가자들이 매우 즐거워 하고 질문도 많아서, 다음에 또 기획을 하기로 했다.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워크숍을 진행하는 게 조심스러웠지만 좋은 기획을 마련해준 구마모토시와 국제교류회관에 감사드린다. (2022.3.20)

9日から熊本学園大学フェアトレード・カフェで行われている「気候正義」キャンペーンに多くの学生と先生たちが参加しています。

지난 9일부터 구마모토학원 대학 공정무역 카페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후정의' 캠페인에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クマガクFairtrade研究会」のスタッフたちが作った壁新聞を読んたり、WFTOの「気候正義」動画(学生スタッフが英語字幕を日本語に翻訳)を観たり、手のひらにClimate Justiceというメッセージを書いてポラロイド写真を撮ったりしながら楽しんでします。皆さんも5月31日までにぜひ参加してください。カフェの営業時間は11:30~13:30です。

‘대학교 공정무역 연구회’ 스태프들이 만든 벽신문을 읽기도 하고, WFTO의 '기후정의' 동영상(학생 스태프가 영어 자막을 일본어로 번역)을 보거나, 손바닥에 Climate Justice라는 메시지를 써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즐기고 있습니다. 캠페인은 5월 31일까지 진행하니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정무역 카페 운영시간은 11:30~13:30 입니다. (2022.5.22)